올해 첫 제주공공기관 통합공채 4월24일 실시

올해 첫 제주공공기관 통합공채 4월24일 실시
도내 8개 기관 79명 선발
  • 입력 : 2021. 03.19(금) 09:33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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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제주지역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4월 24일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 일정을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통합 채용을 통해 도내 공기업과 제주도 출자출연기관 등 8개 기관이 7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55명, 제주관광공사 2명, 제주에너지공사 7명, (재)제주문화예술재단 3명,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4명,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 5명, (재)제주한의약연구원 1명, (재)제주테크노파크 2명이다.

직렬(직급)별 선발인원을 비롯해 응시자격, 시험과목, 시험일정 등 시험 관련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공공기관 직원 채용정보 또는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9일 까지 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http://jeju.incruit.com)를 통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 기관 또는 분야별로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강재섭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수험생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통합채용시험을 한해 3차례 실시하는 것으로 정례화 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지난 2019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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