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현장중심 시정영상뉴스 제작 활성화

서귀포시 현장중심 시정영상뉴스 제작 활성화
수어영상 제작 의무화·표출 크기 확대로 소통 강화
  • 입력 : 2021. 03.11(목) 14:0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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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현장 중심의 시정영상뉴스 제작 활성화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2007년부터 시작한 영상서귀포뉴스(www.seogwipo.go.kr/news)는 현재 412호까지 제작됐고 각종 행사를 비롯한 축제, 대화행정, 재난재해 복구 등 최일선 현장의 모습을 뉴스로 제작해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시정홍보영상 제작과 관련, 수어영상 제작을 의무화하고 표출 크기를 확대해 청각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점자책, 음성CD 발간, 신문 구독 무료지원사업 등 적극 행정으로 전개해 시정정보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찬 시정뉴스로 위로하고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올 해부터는 다시 영상뉴스 제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며 "지난 6일 제주유나이티드FC 홈개막전 촬영을 시작으로 홈페이지에 시정홍보는 물론 지역의 자연, 역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아울러 유튜브 활성화, 시민참여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활성화로 온텍트 시대와 함께하는 시민맞춤형 홍보행정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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