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에 제주테크노파크

데이터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에 제주테크노파크
  • 입력 : 2021. 03.10(수) 10:45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수행 기관 공모에서 제주테크노파크가 선정됐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1인 기업, 스타트업 기업(혁신형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을 상대로 바우처(정부 비용을 대신 지급하거나 보조한다는 내용의 지급 보증서)를 지급해 활용하기 좋은 형태로 가공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앞으로 제주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등에게 가공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급 기관 역할을 맡는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규모가 영세한 기업은 맞춤형 데이터를 구매할 엄두도 못냈지만 이번 지원 사업으로 상당 부분 부담이 줄었다"며 "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82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