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화협회제주지회 열아홉 번째 회원전

한국문인화협회제주지회 열아홉 번째 회원전
3월 13~18일 문예회관 1전시실 '다시 오는 봄' 주제
  • 입력 : 2021. 03.10(수) 09:0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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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자의 '그리움'.

한국문인화협회제주지회(지회장 김천석)가 '다시 오는 봄'을 주제로 제19회 회원전을 연다.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이어지는 이번 회원전에는 강익수의 '매화', 김재흥의 '암향', 김천석의 '설죽', 문춘심의 '기다림', 백옥자의 '그리움', 좌경신의 '새봄은 오는데', 황옥선의 '동백과 앙죽이 새봄을 기다리며' 등이 전시된다.

김천석 지회장은 "느린 소의 걸음이 천리를 간다는 우보천리(牛步千里) 마음으로 평정심을 잃지 않고 지금의 힘든 시기에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문인화협회제주지회는 2003년 창립했다. 정기 회원전을 비롯해 중국, 대구, 광주, 전남, 인천 등 국내외 교류전을 이어왔다. 앞으로 대만, 동남아 교류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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