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는 전지훈련단 지원 확대되나

제주 오는 전지훈련단 지원 확대되나
이승아 의원 개정 조례안 발의
  • 입력 : 2021. 03.09(화) 18:38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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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전지 훈련을 오는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이 시도된다.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안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제주 전지 훈련 단체에 대한 지원 내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훈련 수요가 줄면서 제주에 많은 전지훈련단이 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실제 유치 실적은 전년 대비 20%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 의원은 "제주는 전지훈련지로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정책은 유치에 미온적"이라며 "스토브리그 등 행사지원, 인센티브 세부 사항 규정 등을 제도화 시킬 필요가 있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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