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롯데관광개발 불법 주장 속 협상 중재

[뉴스-in] 롯데관광개발 불법 주장 속 협상 중재
  • 입력 : 2021. 03.05(금) 00:00
  •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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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미지급 사태 입장 표명

○…롯데관광개발이 공사비 미지급 사태에 대해 유감표명없이 시공업체 4개사가 불법적으로 점거한 후 유치권을 정당히 행사하는 것처럼 사태를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협력업체 비상 협의체'의 옥상점거 농성과 관련, 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번 38층 점거 시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걱정과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이번 불법 시위에 대해 법적 대응보다는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상을 중재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 고대로기자

공직사회 방역 철저 당부

○…최근 공직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제주도의회가 마비되는 등 혼란이 빚어진 것과 관련 안동우 제주시장이 공직사회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당부.

안 시장은 4일 5급 이상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3월 시정시책 공유 회의를 통해 "이같은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진다"고 강조.

그러면서 "공직자들의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각종 정책 추진 시에도 일관성 있는 기조로 행정의 신뢰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헌혈하면 민방위 교육대체

○…서귀포시가 4월5일부터 6월27일까지 예정된 2021년도 상반기 사이버 민방위교육에서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교육 이수로 처리할 방침.

3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민방위 교육 대상자는 1~4년차 3701명과 5년차 이상 5734명이며, 교육은 기존 집합교육 대신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할 예정.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 올해 헌혈에 참여자에 대해 해당 읍.면.동에 증서(사본)를 제출하면 교육 이수 처리하고,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울 경우에는 서면교육을 진행할 계획.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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