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보수단체 '범사련' 선정 올해의 인물

원희룡 지사 보수단체 '범사련' 선정 올해의 인물
  • 입력 : 2021. 02.24(수) 12:29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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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 이하 '범사련')은 원희룡 제주지사를 2020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범사련은 통일과 교육, 인권, 문화, 여성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2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 활동하는 단체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달 10일 김무성 전 대표가 주도하는 더좋은세상으로(마포포럼)와 (사)한반도미래정책포럼 등 보수단체와 함께 4·7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와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해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행동'을 결성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에서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파괴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을 분열시켜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고 있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행동 결성 취지를 밝혔다.

범사련은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 및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원 지사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며, 전국 17개시도 중에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 수상자이기도 하다.

범사련은 원 지사는 지난 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방역 최전선에서 제주국제공항과 항만 등 입도 관문의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에 힘써왔던 정책들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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