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난해 복무감사 결과 '출장비 중복 지급 우려'

JDC 지난해 복무감사 결과 '출장비 중복 지급 우려'
  • 입력 : 2021. 02.21(일) 16:16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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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감사실은 지난 19일 임직원의 복무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복무 감사 결과를 공공기관 알리오를 통해 발표했다.

JDC 감사실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의 근태 등 복무 현황과 관련 제도를 점검했다. 복무 감사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뤄졌다.

감사 결과 출장비가 중복 지급될 우려가 있는 출장 신청 시스템상 일부 개선사항을 발견,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또 철저한 복무관리를 위해 근태관리 기준을 더욱 세밀하게 보완하도록 하고, 업무용 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현행 수기관리에서 전자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도록 통보했다.

송기정 JDC 상임감사는 "복무가 직장생활의 기본인 만큼 체계적이고 엄격한 복무 관리를 위해 제도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관련 규정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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