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영희 도의원 결핵 관리 정책간담회 17일 개최

제주 오영희 도의원 결핵 관리 정책간담회 17일 개최
치료 전문기관 조례 제정 위해 의견 청취
  • 입력 : 2021. 02.16(화) 17:32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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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제주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은 17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결핵 관리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오 의원은 "결핵은 제3급 감염병으로 제주는 전국에서 6번째로 결핵 환자가 많은 지역"이라며 "그러나 이런 상황을 도민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결핵 치료 전문기관 설치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김대진 의원을 비롯해 장경진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 차장, 정인보 방역총괄과장, 박재성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제주출장소장, 대한결핵협회 송하만 본부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또 제주대병원 임봉실 결핵전담간호사가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점과 결핵전담관리간호사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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