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5일 팀장 및 전문관(PM 및 파트장)급 10명과 팀원급 4명에 대해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인사에서 사업추진 열정과 경험 중심의 전문 인력을 중요 업무에 우선 배치했으며, 감사인권팀을 신설해 공정한 업무체계 확립과 직원들의 인권 보호를 강화토록 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7개 마을에 산재한 40기의 풍력터빈을 3개 소규모 사업소 형태로 운영해 설비가동률 향상과 운영 손실감소를 달성할 계획이며, 행원의 홍보관을 CFI모델 확산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동북부 지역에서 추진 중인 386MW 규모의 풍력 사업도 조기 착수할 예정이다.

　황우현 사장은 "앞으로 CFI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원칙 중심의 인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이번 인사를 토대로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배양과 직원 역량 발휘, 성과 중시 경영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자 명단(팀장, PM, 파트장급)은 다음과 같다. 

▷기획관리팀장 고영준 ▷감사인권팀장 강보신 ▷그린모빌리티팀장 직무대리 임경은 ▷운영총괄팀장 부호준 ▷풍력1PM 김혜민 ▷풍력2PM 박성기 ▷풍력3PM 양성준 ▷CFI홍보 파트장 김인행 ▷운영2 파트장 강상현 ▷운영3 파트장 송행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