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표선 단독주택 화목난로 취급부주의 추정 화재

서귀포 표선 단독주택 화목난로 취급부주의 추정 화재
  • 입력 : 2021. 02.02(화) 11:1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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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한 가정집에서 화목난로 취급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119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표선119센터

1일 오후 10시44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778만6000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2일 표선119센터에 따르면 거주자인 주택 임차인 A(49)씨가 사고 당일 오후 9시30분쯤 주택 마루에 설치된 화목난로에 장작을 넣고 1시간 뒤인 10시30분쯤 외출, 이 사이에 화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외출 후 20분 만에 귀가해 화염을 목격하고 상수도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고, 이어 119가 출동해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오후 11시27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이 화재로 주택이 전소하고 냉장고, 에어컨, TV, 가구 등이 소실되며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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