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명절 앞둬 이웃돕기 손길 전한다

서귀포시 설명절 앞둬 이웃돕기 손길 전한다
공직자 솔선수범… 사랑나눔 지원 창구 운영도
  • 입력 : 2021. 01.31(일) 12:5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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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둬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돕기에 나서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 내 차상위계층 1099가구에 1억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1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장애인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와 생계가 어려운 500가구에 대해 가구당 현금 10만원씩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에서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체 부서, 읍면동별로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방문해 물품이나 탐나는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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