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산어촌개발사업에 119억 투입

서귀포시, 농산어촌개발사업에 119억 투입
  • 입력 : 2021. 01.27(수) 15:2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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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마을공동체와 유휴자원을 기반으로 주민주도형 농산어촌개발사업에 5개년(2018~22년)에 걸쳐 118억7300만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39억5100만원을 투입해 마을별 예비사업계획서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비롯한 지역소득 증대, 지역관광 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마을 10곳(계속 지구 6, 신규 지구 4)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각 지역의 유휴자원과 고유테마를 활용한 문화·복지 등의 마을공동체 구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계속 지구 6개 마을은 ▷무릉2리 돌담정비, 돌가마학습장 구축 ▷남원2리 과수원길 및 운지오름 탐방로 정비 ▷신흥2리 방문객체험센터 조성 ▷하례1리 주민문화복지공간 조성, 내창트레킹 환경정비 ▷난산리 폐교 및 사리물 정비 ▷상창리 산거북이 주민문화센터 조성 등이다.

올해 신규 지구 4개 마을은 ▷무릉1리 로컬푸드 식당, 마을숲 조성 ▷동일1리 해넘이마을 인프라 구축 ▷하례2리 생태테마 돌담길 화단 및 제조가공시설 조성 ▷덕수리 민속공연 인프라 구축, 불미마을체험학교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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