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7일 오후 5시 기준 4명 추가 발생

제주 코로나19 확진 7일 오후 5시 기준 4명 추가 발생
2명 확진자 접촉자... 2명은 감염경로 파악중
  • 입력 : 2021. 01.07(목) 17:1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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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지역에 4명(471~474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74명으로 집계됐다.

 추가된 확진자 4명 중 2명(471·472번)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471번 확진자는 6일 확진된 46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일 오전 제주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기준 46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472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472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로부터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는 7일 오후 4시 30분쯤 확진판정을 받은 473번과 47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7일 10명의 도내 확진자가 퇴원이 결정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인 도내 확진자는 108명, 격리 해제자는 366명(이관 1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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