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산진흥원, 종축·액상정액 공급가격 결정

제주축산진흥원, 종축·액상정액 공급가격 결정
  • 입력 : 2020. 12.28(월) 16:23
  •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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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최근 5일간 제주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 회의를 개최, 2021년도 종축 및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심의·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한우 공급가격에 대해 종전대로 분양 전 도내 가축시장 3개월 평균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종축개량공급위원회의 심의 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제주마는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 분양하며 분양가격은 2020년 기초가격(자마 암 70만원, 수 60만원/성마 암 90만원, 수 80만원)과 입찰상한가(자마 암·수 각 324만원/ 육성마 및 성마 암 609만원, 수 321만원)를 적용했다.

씨돼지(종돈)는 연동제를 적용해 암컷은 전월 비육돈 평균가격에서 18만원을 합한 가격을, 수컷은 암컷 가격에서 12만원을 합한 가격으로 결정했다. 액상정액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7500원으로 책정했다.

재래가축인 제주흑돼지 공급가격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25만원, 연구용 10만원이다. 재래닭도 전년도와 같이 분양 전 도내 실거래가격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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