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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로나 극복 제주 주력산업구조 개편
도, 스마트관광·그린에너지·청정바이오산업 집중
한국판·제주형 뉴딜 발 맞춰 198억5000만원 투입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0. 12.27. 14: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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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한국판·제주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지역주력산업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까지 기존 주력산업은 지능형관광콘텐츠, 청정헬스푸드, 스마트그리드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도와 JTP는 내년부터는 중앙정부의 지역뉴딜산업 육성, 지역 전략 수요, 규제특구 연계 방침에 따라 제주산업구조에 대한 개편에 나선다. 지역뉴딜과 연계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능형 관광콘텐츠산업을 스마트관광산업으로 변모한다. 또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와 '그린뉴딜'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스마트그리드산업을 그린에너지산업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지역 특화도가 높은 청정헬스푸드산업에서 제주자원을 활용해 적용 가능한 청정바이오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와 JTP는 ▷스마트관광산업은 관광·문화상품의 비대면화를 위한 실감형 콘텐츠,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등 ▷청정바이오산업은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면역강화식품, 간편식 가공식품 등 ▷그린에너지산업은 카본프리 아일랜드 2020(Carbon-free Island 2020) 비전 달성을 위한 관련 품목들을 산업별 주요품목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내년도 예산은 올해(175억3000만원)보다 23억원가량 증액한 198억5000원(국비 141억6800만원, 지방비 56억8200만원) 규모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지원시스템과는 달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프로그램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혁신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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