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JDC 청소년캠프 매우 유익"

"한라일보·JDC 청소년캠프 매우 유익"
만족도 조사…96% "흥미로워"
"수업시간 확대했으면" 주문도
  • 입력 : 2020. 12.24(목)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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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환경·문화 분야 현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올해 실시한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멸종위기 동식물과 제주 문화재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었다는 평가다.

본보는 JDC와 함께 지난 11월 총 4회에 걸쳐 도내 초(4~6)·중학생을 대상으로 '2020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 캠프'를 진행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48명 중 46명(96%)이 "프로그램이 흥미롭게 진행됐다"고 응답했다. 37명(77%)이 '매우 그렇다', 9명(19%)이 '그렇다'고 답했다. '보통'이라는 응답률은 4%(2명)였다.

또 96%가 "수업 내용이 내게 도움이 됐다('매우 그렇다' 75%, '그렇다' 21%)"고 답했으며, "또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대답을 한 참가자는 92%('매우 그렇다' 73%, '그렇다' 19%)인 44명이었고, 4명(8%)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JDC가 지원하는 청소년캠프가 JDC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는만큼 지속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응답자의 96%가 "청소년캠프를 진행하는 JDC의 노력이 JDC를 알리는데(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JDC가 앞으로 청소년캠프 사업을 계속 지원해야한다"는 응답률은 94%였다.

한편 참가자들은 개선사항으로 수업 시간 확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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