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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73.7% "만80세 되어도 은퇴 의향 없다"
'제주도 어가실태조사' 통계 결과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2.23. 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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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은퇴의향을 물은 질문에 73.7%가 "만 80세가 되어도 없다"고 답했다. 은퇴의향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80.6%)'였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호남지방통계청이 23일 공표한 '제주특별자치도 어가실태조사' 통계 결과다.

 조사 결과 도내 해녀들이 생각하는 적정 은퇴연령은 '만80~85세 미만'이 52.4%, '만85세 이상'이 32%로 나타났다.

 해녀 활동 시 겪는 어려움으로는 '바다환경 변화로 인한 자원 고갈(62.3%)'이 1순위로 꼽혔고, '조업으로 인한 질병 증가(14.1%)', '조업중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12.1%)'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도내 어업 경영주 중 어선사용 어가 평균 어업총수입은 2억8000만원, 경영비(감가상각비 제외)는 2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채보유(2019년 12월31일 기준)어가는 82.2%로 평균 부채 금액은 3억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어선비사용 어가의 경우 평균 어업총수입은 751만원, 평균 부채 금액은 6900만원이었으며, 양식어업 어가의 평균 어업총수입은 7억3200만원, 평균 부채 금액은 10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도관계자는 "어가 전반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분석한 이번 조사 결과가 제주 어가 실정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통계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도내 해수면 어업을 직접 경영하는 어가 경영주(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생산자 조직, 교육, 판매, 고용, 정책, 어업수입 및 경영비, 부채 등 총 9개 부문 4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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