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제주의료원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 입력 : 2020. 12.22(화) 00: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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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 18일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인식개선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남명진), 사단법인 화음(대표 송수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경제적 자립심을 높여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연주단 운영, 우수한 장애인 인력 모집 및 고용안정 지원, 의료지원, 직무훈련 등이다.
오경생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연주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료원 장애인 연주단은 피아노, 기타, 관현악 악기 등 3~4명의 중증 장애인 단원을 구성, 운영할 예정인 제주의료원 소속 클래식 앙상블 연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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