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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헬스케어타운 보건의료 복합단지로 육성"
원희룡 지사 '송악선언' 5호 조치… "4자 협의체 구성"
의료교육훈련·연구개발 등 관련 사업 유치 적극 지원
백금탁 기자 ㏊ru@i㏊lla.com
입력 : 2020. 12.15. 1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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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15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정제주 송악선언' 제5호 조치로 제주헬스케어타운을 보건의료 복합단지로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희만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제주 송악선언' 제5호 조치로 제주헬스케어타운을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를 선도하는 의료복합단지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헬스케어타운 조성목적인 의료·휴양·재활 기능에 더해 보건의료 교육·훈련 및 연구개발 등 관련 사업 유치활동에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5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면 제주도는 보건복지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녹지그룹이 참여하는 4자협의체를 구성해 녹지국제병원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별도로 전국 대비 높은 수준의 공공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제주의 특성을 살려 헬스케어타운을 보건의료 복합단지로 키워나가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최근 JDC는 헬스케어타운 내에 '의료서비스센터'를 직접 투자해 건립하고 있는데 이러한 의료 인프라계획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보건의료 지원사업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 전문기관을 유치·설립하는 방안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보건의료 콘텐츠를 한데 모으고 이를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기관 설립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JDC, 의료전문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보건의료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 맞게 기존 사업 내용을 재검토해 새로운 사업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2006년 제주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헬스케어타운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귀포시 동홍동과 토평동 일원 154만㎡(약 47만평)에 조성되는 복합의료관광단지 개발사업이다. 하지만 2018년 12월 국내 공공의료체계 보호를 위해 '내국인 진료제한' 조건으로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를 내줬지만 사업자인 녹지그룹이 개원을 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제주도는 개설허가를 취소했다. 현재 녹지그룹 측이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1심 법원은 제주도의 개설허가 취소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한 상황이다.

앞서 원 지사는 도내 대규모 사업에 대해 잇단 '송악선언'을 통해 ▷송악산 일대 문화재 지정 추진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 반대 ▷기존 사업계획과 같은 오라관광단지 개발 불허 ▷제주관광공사의 중문관광단지 2단계 사업 등의 실천조치를 차례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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