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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동시다발 확진 '초비상'
제주 9일 11명이어 10일 오전에도 4명 추가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12.10.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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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더욱이 '교회발' n차 감염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 이·통장발' 관련은 5차 감염까지 이어지는 등 방역당국이 초비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0시 30분쯤 도내 103·104·105·10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총 25명(제주 #82~106번)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제주지역 확진자는 누적 106명이 됐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하루 2.5명꼴로 발생한 셈이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돼, 주 평균 일일 확진자수도 2.9명(12월4~10일 집계)으로 역대 최다 수치다.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 총 14명

 특히 경남 진주 이·통장 관련 제주지역 확진자가 최초로 발생한 지난달 25일 이후 12월 10일 오전 9시쯤 현재 5차 감염까지 이어지며 총 14명(제주 #73·74·75·76·78·84·85·91·93·100·101·102·104·105)이 확진됐다.

 교회발 관련 확진자도 9일과 10일 양일간 6명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의 확진자들 중 2명은 경남 진주 이통장과 관련된 확진자이며, 나머지 2명은 성안교회 관련 이력을 지니고 있다.

 제주 103번 확진자 A씨는 성안교회 교인과 목회자인 제주 90번과 92번의 동시 접촉자로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성안교회의 목사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6일 성안교회 지하에서 이뤄진 예배과정에서 90번과 92번과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로 분류됐다.

 제주 104번 확진자 B씨와 105번 확진자 C씨는 모두 9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성안교회 관련 확진자 총 6명으로 증가

 93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쯤 양성 판정을 받은 제주 9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제주 106번 확진자 D씨는 한백선교회 교인으로, 목회자로 활동한 9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D씨는 92번 확진자와 함께 지난 주말인 6일 성안교회 지하에서 진행된 3번의 회의에 함께 참석하면서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다 앞서 9일 밤 90·92번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제주98·99번)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 카드 사용내역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병행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계획이며, 접촉자로 확인된 이들에 대해서는 곧바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과 격리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90번과 92번 확진자와 관련해 제주도내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는 인원은 총 125명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앞으로 접촉자 및 확진자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 하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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