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센터, 농촌융복합사업장 상품개발 지원

제주농기센터, 농촌융복합사업장 상품개발 지원
3곳 대상 맞춤형 컨설팅... 네이밍·디자인·새로운 메뉴 개발 등 지원
  • 입력 : 2020. 12.08(화) 13:28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농촌융복합 사업장 3곳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네이밍, 디자인, 새로운 메뉴 개발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컨설팅에 참여한 사업자는 농드림(대표 이순선), 명도암수다뜰(대표 정문경), 더휘게(대표 강연심)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융복합산업 추진 과정에서 상품화 개발, 수익 모델 개선, 판매전략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6차산업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됐다.

 컨설팅을 통해 농드림에서는 '언니네살레' 상표 네이밍 및 포장 디자인을 완료해 맛간장, 양념장, 조청을 상품화해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명도암수다뜰은 두부를 이용한 새로운 '두부두루치기'메뉴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더휘게에서는 메밀을 테마로 한 사업장 홍보 및 메밀 카페음식을 개발하고 있다.

 제주농기센터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하는 등 농촌융복합 사업장 애로사항을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34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