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 보건당국, 비협조 방문객에 고충

[뉴스-in] 도 보건당국, 비협조 방문객에 고충
  • 입력 : 2020. 12.07(월) 00:0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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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객 잠적 사례 발생


○…제주를 찾는 입도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 새 30명 가까이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

방문객은 물론 제주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후에도 확진판정을 받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는 데다 확진자 접촉자 분류를 받고도 제주에 들어와 잠적하는 사례까지 발생.

지난 4일부터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도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으며, 도 보건당국 역시 확진자 급증에 비협조적인 행태 등으로 인해 방역체계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 백금탁기자



비엔날레 예산 부활하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립미술관의 제2회 제주비엔날레 예산을 삭감해 향후 부활 여부에 관심.

제주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끌어와 19억원을 제출했는데 문광위는 지난 3일 계수조정에서 2회 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제주도감사위에 제기한 감사 결과에 따라 추진을 결정해야 한다며 전액 삭감.

2회 비엔날레가 이미 시동을 켠 상황임에도 소관 상임위가 제동을 걸면서 앞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이 살아나도 험로가 예상. 진선희기자



게임물관리위.교육청 협업


○…전국에서 제주만 유일하게 청소년 도박 관련 조례가 없다는 지적과 관련 제주도교육청이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협업을 진행해 눈길.

도교육청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게임 지도를 위한 비대면 원격 연수'를 실시.

이번 연수에선 게임과 불법 게임물의 이해, 올바른 청소년 게임 이용 지도 방법 등을 주제로 쌍방향 교육이 이뤄지며, 참여자 전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 송은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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