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관제홍보’ 논란 2공항 홍보 책자 배포 중단

[뉴스-in] ‘관제홍보’ 논란 2공항 홍보 책자 배포 중단
  • 입력 : 2020. 12.01(화) 00:00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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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민의견 수렴 검토 판단”

○…제주특별자치도가 ‘관제홍보' 비판을 받은 제2공항 추진 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 책자와 영상물 표출을 지난달 30일부터 중단.

제주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관련 도민의견 수렴 과정에서 홍보에 관해 보다 엄밀하게 적정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같이 발표.

도는 "도의회 갈등해소특위와의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 보다 신중하게 참여하고, 향후 원활한 도민의견 수렴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첨언. 오은지기자

도로 제설작업 준비 마무리

○…서귀포시가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하면서 동절기 대비 도로 제설대책 사전준비 작업을 한 발 빠르게 마무리.

서귀포시는 차량 통행이 많지만 경사가 심해 눈날씨가 되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강창학경기장 인근 중산간도로 경사구간 1.2㎞에 2억원을 들여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

서귀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갈리보교회 인근 1.0㎞구간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면서 폭설 초기 선제대응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 현영종기자

금융권 코로나발 구조조정

○…금융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명목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부터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으며, KB국민은행·신한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이달 또는 내년안으로 명예·희망퇴직을 접수받을 예정으로 앞으로 노사협의를 거쳐 관련 공고를 낼 예정.

도내 한 금융권 인사는 "주식 투자열풍과 초저금리로 은행수익은 늘어났지만 앞으로 비대면 서비스 증가와 업무의 디지털전환 등으로 구조조정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예상.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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