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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 "제주 감귤산업 진흥 의지 있나"
제주자치도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강성균 감귤 수매가 개선 주문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1.26. 17: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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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송영훈 의원.

제주자치도의회 송영훈 의원.

제주도정의 감귤산업 진흥 의지에 의구심이 제기됐다. 내년도 감귤진흥과 예산(안)이 감소하면서 감귤가격 하락 등 제주 감귤산업이 직면한 문제해결 의지가 없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26일 열린 제3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등을 상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올해대비 감액 편성된 감귤진흥과 예산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내년도 농축산식품국 전체 세출예산안은 올해대비 1.5% 증액된 1544억6200만원으로 편성됐지만 감귤진흥과는 20억원(증감율 -11.33%) 감액 편성됐다.

 특히 송 의원은 감귤진흥과 예산이 최근 4년간 지속 감소한 점도 지적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감귤진흥과 예산은 2017년 237억여원, 2018년 188억여원, 2019년 178억여원, 올해 167억여원이다. 내년도에는 158억여원이 계상돼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은 5년째 제자리인 가공용 수매가격 문제를 지적하면서 개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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