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창항 등 8개 지방어항 보수·보강 완료

제주도, 신창항 등 8개 지방어항 보수·보강 완료
  • 입력 : 2020. 11.16(월) 10:5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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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8개 지방어항에 대한 안전시설물 보수·보강이 완료됐다.

 도내 지방어항은 신창항, 고산항, 사계항, 표선항, 태흥2리항, 신천항, 우도항, 종달항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공사를 통해 태풍이나 월파로 파손된 안전난간 보수보강과 차막이, 볼라드 등의 안전시설물 처리가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1억20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항포구에서 낚시 및 산책을 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을 추락사고 등에서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앞으로도 항포구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조기 정비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이번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항포구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확보되고 재난 피해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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