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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 제주 투자유치 청신호? 실질 성과 주목
제주도, 4일 (주)뉴젠팜과 본사 이전 업무협약 체결
12일에는 화장품 전문업체와 신설투자 협약 예정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1.05.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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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수도권 기업과 본사 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잇달아 신설 투자 협약도 예정돼 있다.

하지만 최근 제주도의 투자 협약 체결 후 이행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투자 유치 활력 및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도는 지난 4일 수도권 의약품 생산업체인 (주)뉴젠팜과 제주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오는 12일에는 화장품 전문업체인 '(주)비앤에이치코스메틱'과도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고, 기업은 투자 이행 및 제주도민 채용을 통해 제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뉴젠팜은 경기도 수원 본사와 전북 익산 연구소를 제주도 첨단과학단지로 이전하고 2024년까지 175억 원 투자 및 도민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뉴젠팜은 1992년에 설립된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항암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미국 제약회사와 임상을 위한 생산 계약을 맺는 등 항암제 신약 전문 기업이다.

 성사될 경우 기업 본사 이전은 2015년 네오플 본사 이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주)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제주도 신설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70억원을 투자해 제주 유기농산물 및 천연물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제주농산물 활용한 6차 산업 확대 및 제주 청정 이미지 홍보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무역인의 상과 2018년 중소기업벤처장관 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K-뷰티 선도 기업이다.

 (주)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협약 체결 이후 도내 부지가 확정되면 투자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투자여건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올해 2건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1건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자본 투자 이행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최근 4년(2016~2019)간 수도권 등 국내 기업 14곳과 이전·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대부분 보류·포기하면서 실제 이행한 기업은 3곳(2016년 2곳, 2017년 1곳)에 그친다.

 특히 2017년 이후 신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 받은 기업은 전무한 상황이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이나 비수도권에 있는 자사 사업장을 신·증설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가 정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투자액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3년 이내 보조금 신청이 이뤄지지 않으면 협약은 자동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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