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 9~27일까지 제주문학 자료 3차 수집

제주문학관, 9~27일까지 제주문학 자료 3차 수집
  • 입력 : 2020. 11.02(월) 14:2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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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개관 예정인 '제주문학관'의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제주문학 자료의 3차 공개 수집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다.

 수집대상은 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발간된 모든 장르의 제주문학 관련 자료다.

 신청양식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제주문학관이 진정한 제주문학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제주의 역사, 문화, 정체성이 깃들어 있는 자료를 집약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2차에 걸쳐 84점의 제주문학 자료를 수집했다.

 도관계자는 "제주 문학을 집대성 할 수 있도록 귀중한 문학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도민들께서는 제주문학관 자료수집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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