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 지방노동위·도립미술관 종합감사

제주도감사위, 지방노동위·도립미술관 종합감사
오는 18일부터 12월2일까지
  • 입력 : 2020. 11.02(월) 11:1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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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제주지방노동위원회와 제주도립미술관에 대해 행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기간은 지방노동위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도립미술관은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도감사위는 이번 감사에서 지방노동위는 2017년부터 추진한 업무 가운데 회의수당 등 예산 집행, 위원회 구성 및 사건 배정, 노동쟁의 조정 및 심판업무 처리 적정성 등에, 도립미술관은 2018년부터 추진한 업무 가운데 예산 집행 및 계약, 소장품 및 수장고 관리·활용, 전시실 운영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민감사관 1명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와함께 감사위는 도감사위 홈페이지를 통해 두 기관에서 추진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사례,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감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지방노동위는 17일까지, 도립미술관은 25일까지다.

 신고자는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감사위원회로 전화(710-3333), 팩스(710-6119) 또는 감사위원회 홈페이지(http://audit.jeju.go.kr) 감사제보란으로 제보하면 된다.

 도감사위는 이번 감사를 통해 도민불편 유발사항 등 부조리 사례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고, 열심히 일하는 우수 직원을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 감사 결과는 감사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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