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배우 고두심씨 은관문화훈장

제주 출신 배우 고두심씨 은관문화훈장
  • 입력 : 2020. 10.29(목) 13:2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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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제주 출신 배우 고두심(사진)씨가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8명(팀), 문체부 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29명(팀)을 선정했다.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 고두심씨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오랜 시간 국민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 배우로 평가받는다. 주최 측은 고씨가 연기대상 최다 수상(7회), 지상파 방송 3사 대상 수상은 물론 다양한 후원과 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을 통해 귀감이 되어왔다고 수훈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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