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평화 인권의 수도 제주 비전 토론회' 개최

민주당 '평화 인권의 수도 제주 비전 토론회' 개최
  • 입력 : 2020. 10.27(화) 15:26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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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를 평화와 인권의 수도로 만들자는 비전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TF는 민주당 제주도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평화 인권의 수도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호·우원식·박범계·김민석·김두관·김영배·민형배·강준현·이장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석 도의원, 임문철 신부, 양덕순 제주대학교 교수, 강만생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최상한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승아 제주도의원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임문철 신부가 '평화 인권의 수도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며, 양덕순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성찰과 한국 분권 모델의 완성'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서울·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를 다극 체제로 바꾸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지역별 전략 수립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지난 8월부터 지역별 순회 토론회에 나섰다. 민주당은 순회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안을 토대로 균형발전 보고서를 채택한 뒤 국회와 다른 정당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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