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가 제주 이야기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10월 7일부터 개설되는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아카데미'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교양강좌로 구성된다. 제주도민 대상 무료 교육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6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일정별 주제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도시를 향한 도시재생'(10월 7일), '제주의 오래된 담론: 해녀문화와 도시재생'(10월 14일), '도시재생과 문화적 개입 전략'(10월 21일), '주거복지정책으로 바라본 도시재생'(10월 28일), '도시재생형 창업과 청년의 미래'(11월 4일),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디자인'(11월 11일) 으로 짜여졌다.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링크를 통해 강의별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2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