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해변공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

제주 탑동해변공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
해양사고 예방 일환… 24시간 피사체 탐지 가능
  • 입력 : 2020. 09.27(일) 15:03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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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탑동해변공원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탑동 해안가 익수사고 등 각종 해양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

 열화상 카메라는 서부두 인근에 1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안개 등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24시간 치사체 탐지가 가능해 해양 사고시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 진다.

 제주도는 열화상 카메라 구축 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해안 전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4일 '탑동 해안가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사업'에 대한 행정예고를 공고, 내달 14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제출기한 내에 의견서 제출이 없을 시 현 행정예고대로 시행된다. 문의=제주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 CCTV관제센터팀(064-710-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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