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 모인 중장년들 수다' 제주 안방에

'찜질방에 모인 중장년들 수다' 제주 안방에
제주도문화진흥원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초청
9월 26일 오후 5시 문예회관 공연 실시간 유튜브로
  • 입력 : 2020. 09.23(수) 11:4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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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찜질방에 모여든 평범한 중장년 세대의 애환을 담아낸 연극 한 편을 안방에서 만나보자.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이달 26일 오후 5시부터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극단 나는세상의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연출 김영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예외없이 적용하려던 도문화진흥원의 방침에 따라 배우들이 하마터면 마스크를 써야했던 그 연극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을 법한 등장인물을 통해 외롭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이자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유형관, 최지훈, 우상민, 김정하, 박현정, 권혜영이 출연한다. 유튜브 '에이제이피-AJP'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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