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성과 '종합 A등급'

제주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성과 '종합 A등급'
고용부·산업인력공단 주관… 출범 후 첫 선정 쾌거
  • 입력 : 2020. 08.06(목) 11:1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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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지사,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성과평가'에서 '종합 A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12월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출범한 후 '종합 A등급'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양한 협의체 운영과 고용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중소기업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35개 과정을 개발해 총 1779명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혁신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창업 16건, 일자리창출 463명, 일자리박람회 운영, 고용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산업계, 지자체, 노동계, 학계, 업종별 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매년 도내 중소기업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훈련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문제 진단과 대안을 발굴하는 등 고용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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