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그림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제주에서 그림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현인갤러리 유럽 풍경화 그린 이완호 초대전
  • 입력 : 2020. 07.07(화) 15:4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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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호의 '태양은 가득히'.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종전처럼 해외 여행을 하기 어렵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림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지난 1일부터 현인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완호 초대전이다.

이번 초대전에는 유럽의 여러 명소를 탐방하면서 그려낸 풍경화들이 나왔다. 인상파 화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오래전 남유럽의 빛과 색을 찾아 떠났던 이 작가는 스페인, 남프랑스, 이탈리아의 어느 도시로 관람객들을 이끈다. 작가는 태양 가득했던 그곳이 지상낙원처럼 느껴졌다고 말한다.

전시는 이달 15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74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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