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자물가 4개월만에 오름세 반전

제주 소비자물가 4개월만에 오름세 반전
휘발유 돼지고기 상추 등 생활물가 상승 때문
  • 입력 : 2020. 07.02(목) 09:5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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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가 오르면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4개월만에 오름세로 반전됐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52(2015년 100기준)로 지난 5월보다 0.3%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제주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2월 -0.2, 3월 -0.6, 4월 -0.6, 5월 -0.2% 하락한 후 4개월만에 오름세로 반전됐다.

 제주지역 물가가 오른 것은 휘발유 등 기름값과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육류, 상추와 배추 등 채소류 등 생활물가지수 품목이 전월대비 0.6% 상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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