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태풍고백' 도록 발간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태풍고백' 도록 발간
  • 입력 : 2020. 06.01(월) 18:3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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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태풍을 인문·자연과학적으로 조명하는 특별전 '태풍고백-하나의 눈동자를 가진 외눈박이 바람의 고백' 도록을 발간했다.

이번 도록엔 5월 12일부터 제주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태풍고백'의 전시출품 자료와 전시에서 담아내지 못한 태풍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역대 태풍 자료, 바람과 함께 한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생활자료 등 48건의 전시자료를 실었다.

박물관은 "태풍에 대한 지질과 기상학 등 자연과학과 역사, 민속, 예술 등 인문학의 여러 분야 주제를 종합한 최초의 태풍 단행본"이라고 발간 의의를 설명했다. 특별전은 7월 5일까지 계속된다. 도록은 국립제주박물관 기념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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