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리더스클럽(회장 유병호 (주)JPM 대표)이 2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0년도 제6기 정기총회 및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최근 사회공헌기금 1억원 이상 기부 등의 제주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제공한 강동화((주)제스코마트 대표이사)·강문원(변호사 강문원사무소)·황금신(화성종합건설(주)) 회원이 올해 첫 제정된 '2020 한라리더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한라일보 리더스클럽은 2019~20년 사업실적 경과보고를 비롯한 감사 결과 및 수입·지출 결산 보고, 20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강좌 개설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리더스 포럼 발굴 추진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 ▷국내·외 힐링투어 등 리더스의 워라밸 사업 ▷미래사업기금 적립 및 특별회계 규정 제정 추진 ▷한라일보와의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의 적극 참여 ▷썸머축제, 가을콘서트, 송년축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곤 한라일보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라일보와 리더스클럽이 상생관계를 통해 제주사회의 리더로서 동반 성장하는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