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자 제주 초대전… 자연이 품은 에너지

서미자 제주 초대전… 자연이 품은 에너지
5월 31일까지 노형동 현인갤러리 전시
 
  • 입력 : 2020. 05.27(수) 19:1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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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자의 '심포니2'

제주시 노형동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에서 서미자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19일 시작돼 이달 31일까지 계속되는 초대전에서 서미자 작가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린 '심포니2' 연작을 걸었다.

그는 초록 숲이나 바다 정경을 펼쳐놓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그 안에 우주적 요소를 상징하는 듯한 기하학적인 이미지들이 자리하고 있다. 작가는 벌, 나비, 잠자리, 새 등 작고 이름없는 존재들이 우주와 소통할 수 있는 언어의 역할을 한다며 그것이 품은 무한한 우주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문의 064)74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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