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동 서문사거리 렌터카 전복 운전자 등 2명 부상

입력 : 2020. 05.25(월) 16:07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25일 낮 12시 52분께 제주시 용담1동 서문사거리에서 모닝 렌터카 차량이 연석에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편도 3차로 중 1개 차로가 30분 가량 통제됐다.

　운전자 A(31·여)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 B(55)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이날 제주에 관광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운전미숙으로 차량이 전복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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