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마늘 수매단가 낮아 농민들 어려움”

[뉴스-in] “마늘 수매단가 낮아 농민들 어려움”
  • 입력 : 2020. 05.21(목)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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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학생 대상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20일부터 등교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이날 남주고 등 6개교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

캠페인에는 서귀포자치경찰대 학교안전전담경찰관, 교통경찰관, 지역경찰, 주민봉사대 등이 참가해 학교폭력 예방, 코로나19 학교생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

자치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제주산 마늘 안정 지원 요청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제주마늘 소비촉진과 마늘산업 안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해 주목.

변 본부장은 20일 유찬영 농협중앙회 부회장 주관으로 열린 전국 지역본부장 화상회의에서 최근 과잉 생산 및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산 마늘에 대해 중앙본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

그는 "올해산 마늘 수매가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마늘 수매단가가 낮아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 고대로기자

축산악취 지역에 냄새저감제

○…제주시가 축산악취가 심해지는 하절기에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미생물제제와 탈취제 등 냄새저감제를 집중 공급할 방침.

이를 위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93농가를 대상으로 23개 제품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달 말부터 희망농가에 집중 공급할 계획.

시 관계자는 "농가에 공급될 제품은 악취발생의 주된 원인물질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에 대한 냄새저감 성능시험을 거쳐 선정된 제품"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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