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JDC, 도민과 소통하지 않겠다는 것”

[뉴스-in]“JDC, 도민과 소통하지 않겠다는 것”
  • 입력 : 2020. 05.18(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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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임시회서 지적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소통 부족을 도마에 올리고 상생발전을 위한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요구.

지난 15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도로부터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안)' 현안보고를 받으면서 JDC 관계자 참석을 요청했지만 불참.

이에 의원들은 "도민과 소통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유감을 표하고, (제도개선)결정 후 소통하겠다는 것은 도민들이 볼때 오만으로 비춰질 수 있음을 지적. 오은지기자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제주시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49곳에 대해 7월 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

점검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관리자 교육훈련 실시, 책임보험 가입 여부와 소방안전관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 대비한 관리대책 등 예방적 복지행정을 위한 것.

시 관계자는 "해마다 하절기와 동절기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시정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갈등·분열 치유해 국민통합”

○…원희룡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17일 기념 메시지를 통해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은 대한민국 발전의 힘으로 살아 있어야 한다"고 강조.

이어 "자유의 확대, 절차적 민주주의 바탕 위에 실질적 민주주의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특히 국민은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피력.

원 지사는 "분열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증오와 배제의 미숙한 정치도 국민통합의 성숙한 정치로 거듭나야 한다"고 첨언.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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