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어려운 시기, 소중하게 쓰였으면”

“모두가 어려운 시기, 소중하게 쓰였으면”
외도동도평부녀회 빈병 판매 수익금 기탁
  • 입력 : 2020. 05.15(금) 00:0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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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동도평부녀회(회장 이미경)는 지난 12일 외도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외도동도평부녀회 회원들이 논·밭 등에 버려진 농약 빈병과 캔 등을 수거한 뒤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이미경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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