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에 1억 지원

4차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에 1억 지원
제주도, 이달말까지 공모 거쳐 도내 7개교 선정
  • 입력 : 2020. 05.14(목) 10:2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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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7개교를 선정해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지원비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이에따라 이달말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7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계획을 신청을 받는다. 도는 심사를 거쳐 1000만~3000만원 범위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STEAM 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소프트웨어(SW) 교육, 4차산업 연계 거꾸로 학습, 프로젝트 수업, 대학(캡스톤 디자인 등)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비판적 사고, 창의성, 협업능력 등 역량을 키우는 사업 등이다.

 선정방법은 평가위원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포함한 프로그램 구성 등을 중점 심사해 7개교를 선정하게 된다.

 도는 이달 중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해 학교별로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협업능력을 키우는 체험과 토론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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