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매거진 '드림제주21'봄호 발간

제주도의회 매거진 '드림제주21'봄호 발간
  • 입력 : 2020. 04.12(일) 08:5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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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0일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매거진 '드림제주21' 봄호(통권 제2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봄호 첫 번째 특집은 '제주4·3의 현장'을 다뤘다. 김기삼 작가의 '사진으로 보는 4·3 진상규명 운동', 제주4·3특별법 국회통과 20주년을 맞으며 4·3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목소리, '제주4·3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김종민 전 제주4·3위원회 전문위원의 칼럼이 실렸다.

 두 번째 특집에서는 '1차 산업, 자생이 힘'을 통해 제주 농가에 신화콩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 경영인을 소개하고, 친환경 달걀 생산에서부터 유통망을 확대해 전국에 보급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애월 아빠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특집 세 번째는 '제주의 유산'을 주제로, 강시영 제주환경문화원장으로부터 '제주의 자존 한라산을 말하다'를 통해 한라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제주 자연의 가치를 조명했다.

 이밖에 시간의 기억을 간직한 '대정현 역사자료전시관', 제주사람들의 마음에 책의 소중함을 전해온 '책밭서점', 도로명주소로 들여다보는 제주 이야기, 제주 물류산업의 획기적 전환 '제주박스', 제주에서 시작되는 친환경 라이프 '마이 아일랜드', (사)제주환경문화원 공식 출범 등 현장 인터뷰를 강화해 최근 제주의 이슈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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