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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살찌는 제주 직장인들 '건강 적신호'
9년새 BMI 25이상 비만 검진자 5.2%p 상승
남 53%·여 31%… 허리둘레 크게 늘어 비상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0. 04.05. 15: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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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직장인들의 비만도가 위험수위를 가리키고 있다. 최근 9년간(2010~18년) 건강검진을 받은 제주도민 가운데 신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의 정상치를 벗어난 대상자가 크게 늘며 건강에 '적신호'를 켜고 있다.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통계'에 따르면 2010년 건강검진 대상자 10만7974명 가운데 정상체중(BMI 18.5~25.0 미만) 비율은 59.7%(6만4505명)다. 반면 비만 1~3단계에 속하는 비만 검진자는 4만176명(37.2%), 저체중 검진자는 3293명(3.1%)이다. 비만 대상자 성별로는 남자 2만6606명(47.6%), 여자 1만3570명(26.1%)이다. 각각 남자는 둘중 1명, 여자는 4명중 1명꼴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9년 후인 2018년 기준, 도내 비만 검진자는 17만379명 가운데 7만2214명)이다. 이에 따른 비만율은 42.4%로 2010년 37.2%에 견줘 5.2%p 높다. 비만 대상자의 성별로는 남자 4만6090명(52.9%), 여자 2만6124명(31.3%)이다. 9년 전에 견줘 각각 남자는 5.3%p, 여자는 5.2%p 상승했다.

성인병으로 불리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진단지표의 하나인 허리둘레도 점차 늘고 있다. 2010년 기준 검진자 10만7974명 가운데 정상범위(남자 90㎝, 여자 85㎝) 이상의 검진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1만5319명(27.4%), 여자는 8184명(15.6%)다.

그러나 2018년에는 검진자 17만150명중 정상범위 이상은 남자 3만2615명(37.5%), 여자 2만476명(24.6%)이다. 지난 9년 만에 각각 남자는 10.1%p, 여자는 9.0%p 늘었다.

타지역에 견줘 제주 직장인들은 평소 운동량 부족은 물론 잦은 회식 및 음주 등에 의한 비만으로 각종 성인병 발생에 위험신호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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