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20] D-13 총선 출사표 - 제주시갑 선거구

[선택2020] D-13 총선 출사표 - 제주시갑 선거구
<정당·성명·가나다 순>
  • 입력 : 2020. 04.02(목)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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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주 만들 것”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 자치·자존과 환경을 지키고 키우는 '제주다운 제주'를 열어내겠다. 도민이 주도하는 성장시대를 열어 '도민이 돈 버는 제주경제', 지속가능한 미래경제의 틀을 다지겠다.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자치강화, 환경보전, 경제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틀을 다지겠다. 제주4·3특별법을 개정해 배·보상 등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초석을 놓겠다.

도심권은 교통·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여유로운 삶을, 농산어촌지역은 가산형직불제 도입 등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이끌겠다.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제주를 만들겠다. 제주의 문화공동체가 갈등을 접고 화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에 적극 대처하겠다. 도정·국정 경험과 실력을 이제 제주발전을 위해 쓰겠다. 제주시갑 지역을 대한민국의 갑으로 만들겠다. 많은 성원과 지지 당부드린다.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보수·중도 기반 실용·혁신 최적 후보”

이번 선거는 제주지역 정치가 새로운 경쟁체제로 갈 것인지 아니면 장기독점체제로 계속 유지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이다.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체제는 국회의원 16년 장악, 제주도의회 절대 다수 의석 차지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경제와 마찬가지로 정치도 권력이 독점이 이뤄지면 폐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 폐해의 직접적인 결과가 제주가 정체의 늪에 빠진 것이다.

저는 '현장과 정책, 정책과 현장'을 이을 수 있는 실용적인 능력을 경험적으로 키워왔다.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으로서의 시민운동, 농업경영체 창업·경영의 실물경제,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으로서의 실무행정, 정당의 도당 책임자 등을 고루 경험했다. 실용과 혁신 그 자체이다. 건강한 보수와 합리적 중도에 기반한 실용과 혁신의 최적 후보이다.

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 이번에는 기회를 한번 주시기 바란다. 지역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 가장 제주현안을 잘 아는 사람, 과연 누구인지 유권자분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

정의당 고병수 후보 “제주정치판 반드시 바꿀 것”

제주정치판 이번엔 제대로 바꾸겠다. 지방에서는 대장질하고, 중앙눈치만 보던 제주정치판을 이제는 반드시 갈아야 한다. 난개발과 도민갈등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정치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오만하고, 무능한 양당에게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제주의 자연과 사람을 지키는 정치가 필요하다. '정치꾼'들을 심판하고, 도민을 위한 정치가 탄생해야 한다.

20년 동안 의사생활 하면서 의료봉사활동, 해외 재난 구조 현장을 누비고 다녔다. 의료정책연구도 20여년 동시에 해왔다. 제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떠한 역할이든 해왔다. 이제 정치로 제주를 지키고 싶다.

2020년 4월 15일 저녁 총선이 끝나고, 고병수의 당선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면 전국의 눈길은 제주로 쏠릴 것이다. 제주가 중앙정치의 핵심이 되는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가성비 갑, 제주시 갑 국회의원 탄생은 정치인 한명이 바뀌는 사건이 아닌 제주 정치의 '판'을 뒤집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다. 반드시 승리해 제주정치판을 갈겠다.

무소속 박희수 후보 “적폐 청산하고 공정 바로 세울 것”

이번 총선은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을 바로세우는 선거다. 아빠 찬스, 낙하산, 밀실야합을 일삼는 공정하지 못한 세력을 밀어내고,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조성해야 한다. 지난해 초여름부터 민생투어를 시작했다. 제주도내 곳곳을 걸으며 더 가까이서 유권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정책을 발굴했다. 말이 아닌 실천하는 좋은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저 박희수,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도의원 4선, 도의회 의장을 지냈다. 도민들과 호흡하며 오직 도민의 이익을 위해서 뛰어왔다.

누구보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 혁신을 위해 헌신하겠다. 국회의원의 정책은 능란한 말재주가 아니라 국민의 가려운 곳 아픈 곳을 적시에 제대로 짚는데서 시작해야 한다. 지역을 잘 알아야 지역의 이익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다. 그 적임자가 바로 저 박희수다.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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