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제주도당 "원희룡 지사 '재난기본소득' 시행해야"

민생당 제주도당 "원희룡 지사 '재난기본소득' 시행해야"
  • 입력 : 2020. 03.25(수) 18:4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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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지사는 경기도가 전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을 벤치마킹해서라도 하루빨리 재원을 마련해 전 도민에게 지원함으로써 가계 지원효과와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재난기본소득'정책을 하루빨리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생당 제주도당은 "제주지역은 자영업과 관광서비스산업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내 입도 관광객이 끊기면서 자영업과 서비스 관광산업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면서 "이제는 거의 줄도산 위기에까지 이르렀고, 또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는 일자리도 없어 의식주 문제만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 위기에까지 직면해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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