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 "제주 '청춘'의 힘 되살릴 것"

임효준 "제주 '청춘'의 힘 되살릴 것"
  • 입력 : 2020. 03.17(화) 12:0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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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임효준 예비후보는 17일 "제주 '청춘'의 힘을 되살려 '제주 클라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추자도를 깨우고, 케어팜·아쿠어팜으로 농촌과 어촌의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하며, 탐라문화제에서 '성년식'으로 젊은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진 제주만의 '청춘'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관광과 축제 등 그 뿌리 속에 삼다와 삼무, 제주 공동체 정신을 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혼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지금, 제주의 '청춘'을 되살리고 '제주 클라쓰'로 구현해 나가는 '100% 대한민국 제주도민'이 되어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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